사랑하는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중앙회 회장을 뽑는 선거에 출마한 아산 신봉낚시터 임상동입니다.
저는 이번 회장 경선에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현 권순국 회장님과 임원들이 오랫동안 물심양면으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될가 고민을 하였고, 당면한 과제가 너무 많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에 장고의 고심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고민하다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중앙회 회장직은 무조건 회원님들에게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중앙회 임원으로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발효되기까지
우리의 뜻이 관철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아 계속해서
정부와 접촉하여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이미 우리 중앙회로 배정이 확정된 낚시터 경영인 교육문제는
보다 많은 예산을 따내서 회원 여러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우수낚시터 선정 문제 입니다.
이 역시 `부익부 빈익빈`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대한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앞으로 최고의 이슈가 될 수질관련 문제입니다.
벌써 많은 낚시터들이 농어촌공사와 2년 계약 등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2년 뒤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뿐만 아니라 관련 지자체에서도 같은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낚시를 환경오염의 주범처럼 생각하여 수질이 좋은 곳도
낚시터가 오염을 시킨다하여 낚시터 폐쇄 조치를 내린 곳도 있습니다.
우리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다.
단호히 대처에 나갈 것입니다.
네 번째는 농어촌 공사들 관련 단체와의 불공정한 계약을 처리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전 재산이 들어간 우리의 삶의 터전이 불공정한 계약으로 인하여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문변호사등을 고용하여 잘못된 계약을 바로 잡아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의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회의 세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의 세가 커져야 관련단체(농어촌공사, 지자체)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우리들의 가치를 높여가야 합니다.
저 임상동은 중앙회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 하면,
여러분이 저를 필요로 한다면,
자다가도 여러분 곁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자 임 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