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낚시터 - 또 다른 시작
2023년을 마감하고 새롭게 맞이하는 2024년 모든 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2023년 무엇 때문인지 낚시를 다니지 못 하였네요 2024년에는 틈틈이 낚시도 다녀보고 새로운 일도 도전하여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더랍니다.
봄 낚시는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나름 2023년 겨울 물낚시를 마감하여야 겠다는 생각으로 나름 새로운 마음으로 출조 계획도 세워봅니다
때마침 날씨도 좋고 기온도 영상으로 윗돌고 그렇게 출조를 나섰것만 뭐 항상 그런거지만 생각과 다른게 날씨니까 ㅎㅎㅎㅎㅎ
그렇게 도착한 곳 관리낚시터 입니다
일단 집에서 가깝기도 한데 그래도 오랜만의 출조인데 꽝치면 올 한해 일진이 사나울것 같아 그나마 꽝 덜칠만한 곳으로 출조지를 선택한듯 합니다
뭐 날씨는 계속 않 좋아지는거 보니 불길하기도 합니다
날씨가 이러니 사진도 안찍히고 일단 대 략 난 감 그래도 물가에 오니 기분은 좋긴하네요
수온도 기온이 낮은걸 감안해 떡밥부터 미리~~~ 집어용 미끼는 어분 보리 1 : 1 수분 60% 입질용 미끼는 글루텐에 고구마 포테이토 글루텐 1 : 1 수분 150%
수심이 깊어 장찌에 써치를 사용할까 하다 타인에게 피해를 줄거같아서 입질이 사악할것 같은 예상에 전자찌를 준비해 봅니다
ㅋㅋㅋㅋㅋ 역시나 낚시를 안 다녔더니 바늘은 6호만 있네요
입질 패턴이 빠르면 템포로 입질이 없으면 지지는 낚시로
입질은~~~~~~ 음~~~~~~ 일단 지지는 낚시로 ㅎㅎㅎㅎㅎ 겨울 마감 물낚시 첫수도 하고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첫수도 해봅니다
물론 악재도 겹치구요 하루 이틀 낚시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비 쯤이야 뭐
비 핑계삼아 오랜만에 만난분들과 인사도 하고 따뜻한 국물에 몸도 녹이고 추위도 식히며 이 얘기 저 얘기 이런맛에 낚시하는 거죠 역시 낚시는 비가와야
그런데 추운건 어쩔수 없고
입질이 뜸할땐 술 또한 어쩔수 없는 건가 봅니다
그래도 아침에 한수
집에 잘가라고 한수 뭐 게으른 낚시꾼이라 성적은 초라하지만 이렇게 하루 잘 쉬었다 가면 이만한 힐링이 어디 있을지
그렇게 어젯밤 비에 젖은 장비도 미리씻고 이른 철수를 준비해 봅니다
장비도 말릴겸 커피도 마실겸 낚시터도 한바퀴 둘러봅니다
음 이 방법 왠지 따뜻해 보이는 데요
날씨 탓 기상 탓 뭔탓을 해도 잡는분은 잡는것 같네요
물론 제 살림망이라 우겨 보고 싶지만 제건 아니지만 일단 반가운걸로 참고로 붕어가 담겨있는 이 살림망도 좋네요
조만간 개장한다고 하던데 그때 다시 와보는 걸로
2024년 경기가 어렵다 뭐다 개개인 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듯 합니다. 그래도 2024년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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