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그린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숲속의 힐링

양평 그린 낚시터를 찾은 주말한량 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낚시터를 찾아가는 길~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한장을 남겨 봅니다.

꾸불꾸불 산길,

오랜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쌓일때면

이렇게 잠시 차를 세우고

정겨운 시골내음, 풀내음, 흙내음을 맡으면

피곤이 금세 싹 날아가 버린답니다.

어느세 낚시터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주변을 한번 둘러봅니다.

밤낚시 하기엔 아주 최적의 장소 인듯 합니다!

낚시터 주변을 둘러보니

아주 고즈넉하고 한산한 힐링 자체의 낚시 명소 같아 보였습니다.

물이 맑아 다슬기가 서식 한다고도 하네요~

산속에 자리잡은 준계곡형 저수지 그린낚시터

물맑고 한적한 양평그린낚시터에서의 조과

기대해 봅니다!

입구에 위치한 낚시터 준수사항과

위치도도 한번 더 꼼꼼히 숙지해 봅니다.

참고로 그린낚시터는 3.2칸대 이하 낚시대 2대로 제한 한다는것

꼭 참고하셔서 채비 준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요일 오전 시간임에도

좌대, 방갈로, 잔교, 할것없이

낚시명소를 증명하는듯

조사님들께서 이미 자리잡고 계시네요.

북적북적

늦기전에 저도 자리를 잡아보았습니다.

자리를 잡을동안

여기 저기서 들리는 히트 소리에

마음이 급해 지네요.

대를 편성해 놓고 먼저

배를 채우러 관리소쪽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관리실 겸/ 식당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반찬이나 밥, 물 같은경우

추가는 셀프코너를 이용하게끔 되어있고

떡밥종류 외 바늘 같은

용품들을 판매도 하고 계시네요~

저희는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낚시터 에서는 늘 간단한 찌게류를 많이 먹었었는데

간만에 삼겹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배를 채우고 식당내부를 지키는 냥이도

귀욤귀욤 해주고~ 자리로 돌아와 낚시에 집중해 봅니다.

배 채우고 자리로 돌아와

던져 놓자마자

붕어가 붙기 시작하네요.

첫수부터 작지않은 사이즈의 녀석들이 올라옵니다.

몇시간 채 하지도 않았는데

망을 이렇게나 채워준 힘좋은 녀석들

원없이 묵직한 손맛 즐긴 일요일 오후 였습니다.

아쉽지만 월요일 출근을 위해

일요일 늦은 밤까지 손맛을 즐기다

잡은 붕어들은 모두 방류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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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 좋은 음식, 좋은 풍경

양평 그린 낚시터 감사합니다.

이상 주말한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