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으로 거의 모든 산업부문에서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졌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협동조합의 설립절차, 형태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도 협동조합 하나 만들어 볼까
5인 이상 모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협동조합’ 광고를 한 번쯤은 접했을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 쫓기거나 스마트폰에 눈길을 뺏겨 무심코 지나쳤을 광고. 필자도 그 광고를 접한 적이 있다. 처음엔 ‘저게 뭐지?’ 하며 무심코 넘겼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그 속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얻을 수도 있겠다 싶다. 협동조합이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속속들이 알아보자.
# 협동조합이란?
우리나라 협동조합 기본법 제2조에는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이라고 정의되어있다. 또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는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
# 2012년 12월 1일부터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UN은 2012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정했고, 우리나라도 지난 12월 1일부로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었다. 그래서 그동안은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특별법에 정해진 이상 여덟 개 이외의 협동조합은 설립 자체가 불가능했는데, 협동조합기본법 시행과 함께 노동·실업·복지·교육·주택·빈곤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협동이 가능해졌다.
# 5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사업의 종류에도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다. (단, 금융 및 보험업은 제외된다.) 출자규모와 무관하게 1인 1표의 의결권, 선거권을 갖고 조합원은 출자자산에 한정한 유한책임을 지고, 가입과 탈퇴도 자유롭다. 또한, 원가주의 경영을 원칙으로 하기에, 이익금이 많지는 않으나 이익금이 생기면 정관에 의해 배당하되 전체 배당액의 50% 이상을 이용실적 배당으로 하여 이용자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 생산-소비-고용의 선순환, 지속가능한 기업형태
이렇게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니, 협동조합을 만들면 이로운 점이 많다.
소비자는 원하는 물품(유기농산물 등), 서비스(의료, 돌봄, 보육 등)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하여 편익을 증가시킬 수 있고, 생산자는 소비자조합 등과 연계하여 직거래나 사전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직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고용 불안정 문제 해결은 물론 임금수준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협동조합의 이러한 유익한 점을 먼저 실천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도 많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AP통신, FC바르셀로나, 알리안츠보험 등도 협동조합이고, ‘오렌지’ 하면 떠오르는 미국의 썬키스트도 6천여 명의 오렌지 농민과 8개 협동조합이 중간상인의 독과점 횡포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협동조합 연합회이다. 특히 스페인의 3대 기업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연합체’는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2008년 금융위기 때 고용승계 등으로 위기를 잘 이겨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협동조합이 시장경제의 폐단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지속가능한 기업형태가 되어가고 있다.
먼 곳에서뿐만 아니라, 가까운 우리 지역 인천에서는 얼마 전 ‘전국통신소비자조합’이 제1호 협동조합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통신소비자조합은 ‘이동통신 기본요금 70% 인하’와 ‘단말기 공동구매’를 내걸고 100만 명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통신 소비자 조합원이 모여 제대로 기능한다면 이동통신 요금의 파격적인 인하뿐만 아니라 아주 저렴한 단말기 출시도 기대해 볼 만 하다.
# 비영리목적 사회적협동조합도 가능
비단 통신자 조합만이 아니라 협동조합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모여 산악협동조합을 형성해 산악장비를 공동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공동육아협동조합을 만들어 육아서비스를 할 수도 있다.
기존의 개별 사업자들이 수익창출을 위해 공동판매, 공동자재구매, 공동브랜드 사용도 가능하다. 조합원이 직원이 될 수도 있다. 가령 청소협동조합의 청소부로 고용될 수도 있고, 이사, 퀵서비스, 경비, 대리운전 등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단순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형태만이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도 가능하다. 둘 이상 유형의 조합원으로 구성, 공익사업(전체 사업량의 40% 이상)을 실시하면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위를 얻을 수 있다.
# 협동조합 설립절차
① 발기인 모집(5인 이상)
② 정관작성(목적, 명칭, 사업 등 포함)
③ 설립동의자 모집
④ 창립총회 의결
(설립동의자 과반수 출석, 출석 2/3 찬성)
⑤ 설립신고(시·도지사)
⑥ 사무 인수인계(발기인 → 이사장)
⑦ 출자금 납부
⑧ 설립등기(담당 등기소) :
출자금 납부가 끝난 날부터 14일 이내
⑨ 협동조합(법인격 부여)
설립신고서 제출(조합⇒시)
↓
신고수리(30일 이내)
↓
신고필증 교부(조합⇒시)
협동조합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부평구 일자리기획단(☎ 509-6580) 또는 인천시 생활경제과(☎ 440-4216∼4219)로 하면 된다.
※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페이지(www.cooperatives.or.kr)
출처 : 런닝맨 2013년 1월 27일 환생 편에서
협동조합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사진이 아닐까 싶다.
런닝맨에는 능력자 김종국이 있다.
힘과 스피드로는 도저히 1:1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과 대항하기 위해서 뭉치는 것. 이것이 바로 협동조합의 원리가 아닐까 싶다.
만약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 유통마트와 SSM앞에서
시장과 동네 슈퍼마켓은 김종국 앞에 이광수 일 뿐이다.
하지만 기린도 만명, 십만명 단위로 모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우선 협동조합의 정의 부터 알아보자.
협동조합이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통해 공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자율적 단체이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문(1995년)>
뭔가 정의는 딱딱하고 어렵다. 그래도 기본이 되는 만큼 탄탄하게 다지고 가야 앞으로의 이해가 쉬울 것 같다.
그렇다면 운영의 측면에서 어떻게 자본주의에서의 기업과 경쟁이 가능할까?
출처: 협동조합, 참 좋다. (김현대, 하종란, 차형석: 푸른지식) 35 page
이 그림을 보면 상품 가격이 100원, 생산비용이 75원이라면 상품가격에서 생산 비용을 제외한 25원의 잉여금이 남는다. 나머지 25원의 행방에 따라 기업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이다.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배당금의 형태로 주주들이 가져간다. 그렇지만 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인을 추가 고용한다. 소비자 협동조합은 판매가격은 일하하고 생산자 협동조합은 구매 가격을 인상 시킨다. 노동자 협동조합은 임금인상, 근로 조건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금융 협동조합은 대출금리 인하나 예금 금리 인상을 한다. 결국 잉여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구조가 달라질 뿐이다.협동조합을 한다고 이익이 전혀 나지 않거나 자선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형태로 기존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적인 마인드로 필수적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협동조합에는 7대 원칙이 있다.
협동조합의 7대원칙 (ICA, 1995년)은 다음과 같다.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가입
협동조합은 자발적인 조직이자 기업으로서, 조합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조합원의 책임을 다할 의지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성, 사회, 인종, 정치 및 종교의 차별 없이 열려있다.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통제
주주의 투표권이 보유 지분에 따라 정해지는 자본주의 회사와 달리, 협동조합 운동은 어떤 단계에서도 `1인 1표`를 규칙으로 채택한다.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조합원의 똑같은 규모는 아니라도 공평하게 협동조합의 자본에 참여하며 그 자본을 민주적으로 통제한다.
4. 자율과 독립
협동조합은 조합원에 의해 통제되는 자율적이고 자조(自助, self-help)적인 조직이다.
5. 교육, 훈련 및 홍보
협동조합은 조합원, 선출된 대표자, 경영관리자, 조합 직원에 대해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6. 협동조합 간의 협력
협동조합 활동은 자기 조직 내부로 국한하지 않는다. 협동조합은 지방, 국가 및 지역, 세계 차원에서 서로 협력함으로써조합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봉사하고 협동조합 운동의 힘을 강화한다.
7. 지역사회 기여
매체스터 총회에서 추가된 새로운 원칙이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 조합이 속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머리가 아프다.. 다음에는 사례와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아야겠다.
협동조합이 정확하게 뭔가요?
협동조합이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협동조합기본법 제2조)을 말합니다.
협동조합의 종류는 소비자협동조합, 직원협동조합,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보건의료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자협동조합(생산자협동조합) 등이 있는데 이중 저희청은 사업자협동조합(생산자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무엇인가요?
2013년도에 시헙사업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지원규모는 307억원입니다.
대상은 5인이상 동종 및 이업종으로 자발적인 협업체로서 협동조합이 우선적입니다.
지원내용으로는 공동구매, 공동장소 임차,. 공동 기술개발, 공동브랜드의 개발 및 확충입니다.
소요비용 중 정부에서 80% 지원이 되며 자부담은 20%입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이 되면 혜택이 뭐가 있나요?
2013년 6월부터 정부조달 입찰시 사회적 협동조합에는 가점을 줍니다.
또 정부나 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사회적 협동조합이 만든 생산품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칩니다. 공공기관의 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년도 사회적 협동조합 물품(서비스) 구매실적과 올해 구매실적을 보고하는 제도도 생기구요.
협동조합설립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협동조합 설립에 관하여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7대원칙] 자세히 알아보자! 협동조합 뭐가 좋고 뭐가 나빠?
1. 조합원 5 인 이상. 각 인감증명 2 부 인감도장, 주민초본 1부
1. 창립총회 의사록,설립신고서, 정관 첨부(설립신고는 창립총회 후 주 사무소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 후 신고필증 교부받음)
1. 임원 이사장 포함하여 3인 이상의 이사 및 감사 1 인 이상
1. 조합원 출자금 납입 완료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주된 사무소에서 등기
1. 창립총회는 설립동의서 제출자의 과반수 이상 출석 및 출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므로 동 총회의사록 인증을 위하여 위 3 분의 2 이상의 인감증명 인감도장 필요함.
1. 상호 및 목적사업
1. 창립총회 결의사항
*정관승인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설립경비지츨 등 설립에 관한 사항
*기타 설립 선언문 채택등 설립 전반에 관한 사항
*현물출자의 경우 평가방법 등
1. 설립 순서
발기인 모집(조합원 5 인 이상) –정관작성- 창립총회 개최(임원등 선임)-설립신고 – 이사장에게 사무인계- 출자금 납입- 출자금 납입 완료일로부터 14일 이내 법인등기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7대원칙] 자세히 알아보자! 협동조합 뭐가 좋고 뭐가 나빠?
`협동조합`이라.... 저는 얘를 중세시대에서 로 넘어갈 때.. 상인들이 힘을 모아 길드를 만들었다고...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은....
맞나요? 참고로 이건 찾아본게 아니라 무의식 내에 잠재되어 있는... 믿을 수 없는 지식입니다...ㅋㅋㅋㅋㅋ
여튼 `협동조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협동조합은
경제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처해있는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들이 상부상조(서로 도움!)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물자 등의 구매나 생산, 판매, 소비 등을 협동으로 행하는 조직입니다!
=>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면 , 그 단체를 단위로 물품들을 구매하고 생산하고 판매,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단체 내에서는 서로 도와가는 그런것이죠~!
(출처 : tongblog.sdm.go.kr )
(이게 같은 직종에서 여러 개의 협동조합으로 쪼개지면 또 경쟁체제로 돌입하게 되지만... 한 직종에서 하나의 큰 협동조합이 생기면...? 직업으로 나누면 또 직업간의 갈등이 생기겠죠?(의사vs약사) 흠..... 서로 상부상조를 목표로 하는 것이니 그런 일이 안 생길수도...? 아니면 이때 동안 있어왔던 조직들과는 다른 형태일까요? 비슷한 위치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횡포에 반대하는!!! 그래서 대기업이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예를 들면, 각 회사의 노조 + 자그마한 상인들? 아니면 지역별로 뭉쳐서 그 지역 내에서 횡포를 부리지 못하게하는...? )
-> 요건 제 주저리 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작정 찾는 것보다는 한번 고민해보고 찾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협동조합`은 의사협회와 같이 어떤 직업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착취당하지 않게끔 노력하는 그런 것 같습니다!(힘을 모은단 걸까요?)
한번 사례를 가지고 와볼게요!
대표적인 것이 Sunkist입니다! 썬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오렌지를 대표하는 상표입니다!
1840년대 미국의 오렌지 사업은 미국대륙횡다철도 개통을 계기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렌지 농가들은 아직도 가난하죠...
왜냐면 도매업자들이 판매된 오렌지의 가격만 지불하고 남은 오렌지들을 농가에 떠넘기는 술수를 부렸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화가난 농가들이 힘을 합쳐서 1893년 썬키스트의 전신인 `남캘리포니아 거래소를 만들어 판매와 유통을 직접 챙겼습니다!
그 덕에 농가들은 노력한 만큼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이처럼 중간에서 판매만을 가지고 돈을 가로채는 중간상인의 횡포나 대기업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장사하기 위해서 협동한 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렵다구요? 다른 것들과 뭐가 다르냐구요?
우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협동조합`의 특징은요
썬키스트의 예를 통해 알 수 있으시다시피,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했습니다. 운영은 막 계급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적입니다.
또한, 경제활동의 목적이 조합의 이윤 추구가 아니라 조합원의 권리 보장? 조합원에게 봉사? 이기 때문에 `주식회사`와는 다릅니다.
(경제이윤을 목적으로 할 경우 기업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
썬키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조합원들이 만들어 낸 물품을 활용하여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이 물품을 팔 때, 누군가의 농간으로 손해를 보지 않게끔 그들의 판매를 지켜준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팔아도 좋고, 단체로 팔아도 좋습니다. 살 때는 단체로 사면 싸니 단체로 사겠지요~!
●그러면 `노동조합`과 비슷하지 않냐구요?
물론 둘다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옹호 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자체적으로 자본을 마련항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활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들의 모임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그들이 자유롭게,착취당하지 않게 사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는 달리 노동조합으은 단순히 임금투쟁이나 노동조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번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협동조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협동조합이 생소하죠? 저번 글이 도움이 됬으려지 모르겠어요ㅠ.ㅠ
http://blog.naver.com/leegs1993?Redirect=Log&logNo=10160302790
국제협동조합연맹(ICA)가 존재하며, 여기서 1995년 발표한 협동조합의 7대원칙도 존재합니다!
협동조합의 7대원칙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조합원 제도
-> 자발적이지 않고, 다른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람이 늘게되면 협조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바뀔 위험이 있으니까요!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관리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4. 자율과 독립
5.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협동조합에 대한 정보!)
6. 협동조합 간의 협동
7.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 의무와 권리의 명시가 필요! 가입하면 무조건 이익이 있다고 끌어들이면 안된다는 것이죠!
흠...? 여튼 이렇게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인가 조합이 많아서 저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댓글로 누군가 저를 완벽히 이해시켜주기를 바란다는...)
앞서 +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협동조합에서의 의무와 권리!!!! 까지는 아니지만... 장단점을 한번 알아볼까요?
●협동조합의 장점은?
1. 고부가가치 시장에 접근 가능
저번에 예시를 들었던 선키스트의 경우, 개개인으로는 불가능한 상인의 대량구매( 오렌지를 엄청 많이 사가는 그런거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죠! 그리고 개개인이 시장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명이나 몇명이 시장을 찾아다니는 역할을 맡을 경우, 분업이 생겨서 효율성이 증가하게되죠~! 조금 더 유연해질 수 있달까요? (꼭 대량의 물품뿐 아니라 소량도 파니까요~ 그리고 큰 기업에 대응할 수 있겠죠?!)
2. 구매력 증가
대량 구매를 통한 할인의 이점도 있겠죠?! 정보 교류도 왠지 있을 것 같아요..!
3. 책임
협동조합은 모두에게 똑같이 투표권을 제공하는 식의 민주적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협동조합은 딱히 누구의 기관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각 멤버들은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지요~~~ 그로 인해, 조합원에게 유대감과 책임의식을 줄 수 있죠! 그러면 더 열심히 하겠지요?
4. 지역사회 자립
협동조합은 주로 지역사회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소상공인이라든지, 농업인이라든지 자신의 직업내에서 보통 이루어지잖아요? not 기업!
5. 안정성과 위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기업과는 달리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소유형태이므로 각 조합원들의 재무적 위험성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인해 생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닷!
6. 지속가능성
어..음... 아무래도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의 형태이니까 지속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이 높겠죠? 알래스카 수산업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관행을 한다는 군요!
7. 지역사회 강화와 지역의 경제적 발전
많은 협동조합은 지역에 기반한 비즈니스입니다. 썬키스트의 경우 미국을 기반으로 하구 있구요, 알래스카 수산업협동조합은... 알래스카를 기반으로!
8. 유연성
이건 얼떨결에 1번에서 말해버렸군요;ㅁ;
하, 많지요 장점????
하지만 이세상에는 완벽한 건 없다는 것!
여기서 신은 공평하다는 것을 느끼죠! ㅋㅋㅋㅋㅋ
●협동조합의 단점은?
1. 협동 작업의 필요
협동조합은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어느정도의 헌신이 필요하다!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의무도 필요하죠~! 그리고 가장 민주적인 방법은 만장일치이기 때문에, 의견 조율을 위해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있지요~! 단체 생활이잖아요ㅠ.ㅠ 게다가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하기보다는 시키는 것을 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아무래도 이런 방식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ICA에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지요~!
2. 초기 협동조합 시작의 복잠함이 가져오는 충격
협동조합도 여러 사람을 이끄는 하나의 단체이기 때문에, 시작할 때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협동조합 정관과 부속정관에 관한 서류정리.. 이사회 선출... 조합원 합의에 관한 규칙이나 초안 작성 등등@.@
3. 시장확보
아무래도 새로운 기업이 시장 내 진출하고 자리잡는 것이 쉽지 않듯이, 협동조합도 그런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것보다 성과가 좋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니까요...ㅠ.ㅠ
4. 초기의 비용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이 그냥 뭉친다고 단체가 형성이 되진 않잖아요...? 단체 유지비용과 같은..? 얘네도 일종의 비즈니스니까요! 그런데 협동조합은 조금 더 어려운게... 은행에서는 협동조합에 대출해 주는 것을 꺼려한답니다;ㅁ; 아무래도 기업과는 다른 형태로
5. 전문 경영의 필요
협동조합이 민주적으로 운영된다고 해서 전문지식이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협동조합도 일종의 비즈니스인만큼 전문경영적인 면도 필요하다! 미래 경영에 대한 대비 없이 그냥 지낼경우 망할지도...;ㅁ;
도움받은 곳 (http://blog.naver.com/jinnytree7?Redirect=Log&logNo=130145300136 )
흠... 뒤로 갈 수록 대충 쓰는 모습이 보일 수도 있어요 하하하하
협동조합.. 제가 아직 돈을 벌거나 어떤 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서
미리 대비만 잘한다면, 협동조합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잖아요 ㅋㅋㅋㅋ
에코맨:이 글은 개인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협동조합의 설립절차, 형태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도 협동조합 하나 만들어 볼까
5인 이상 모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협동조합’ 광고를 한 번쯤은 접했을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 쫓기거나 스마트폰에 눈길을 뺏겨 무심코 지나쳤을 광고. 필자도 그 광고를 접한 적이 있다. 처음엔 ‘저게 뭐지?’ 하며 무심코 넘겼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그 속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얻을 수도 있겠다 싶다. 협동조합이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속속들이 알아보자.
# 협동조합이란?
우리나라 협동조합 기본법 제2조에는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이라고 정의되어있다. 또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는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
# 2012년 12월 1일부터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UN은 2012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정했고, 우리나라도 지난 12월 1일부로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었다. 그래서 그동안은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특별법에 정해진 이상 여덟 개 이외의 협동조합은 설립 자체가 불가능했는데, 협동조합기본법 시행과 함께 노동·실업·복지·교육·주택·빈곤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협동이 가능해졌다.
# 5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사업의 종류에도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다. (단, 금융 및 보험업은 제외된다.) 출자규모와 무관하게 1인 1표의 의결권, 선거권을 갖고 조합원은 출자자산에 한정한 유한책임을 지고, 가입과 탈퇴도 자유롭다. 또한, 원가주의 경영을 원칙으로 하기에, 이익금이 많지는 않으나 이익금이 생기면 정관에 의해 배당하되 전체 배당액의 50% 이상을 이용실적 배당으로 하여 이용자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 생산-소비-고용의 선순환, 지속가능한 기업형태
이렇게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니, 협동조합을 만들면 이로운 점이 많다.
소비자는 원하는 물품(유기농산물 등), 서비스(의료, 돌봄, 보육 등)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하여 편익을 증가시킬 수 있고, 생산자는 소비자조합 등과 연계하여 직거래나 사전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직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고용 불안정 문제 해결은 물론 임금수준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협동조합의 이러한 유익한 점을 먼저 실천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도 많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AP통신, FC바르셀로나, 알리안츠보험 등도 협동조합이고, ‘오렌지’ 하면 떠오르는 미국의 썬키스트도 6천여 명의 오렌지 농민과 8개 협동조합이 중간상인의 독과점 횡포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협동조합 연합회이다. 특히 스페인의 3대 기업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연합체’는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2008년 금융위기 때 고용승계 등으로 위기를 잘 이겨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협동조합이 시장경제의 폐단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지속가능한 기업형태가 되어가고 있다.
먼 곳에서뿐만 아니라, 가까운 우리 지역 인천에서는 얼마 전 ‘전국통신소비자조합’이 제1호 협동조합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통신소비자조합은 ‘이동통신 기본요금 70% 인하’와 ‘단말기 공동구매’를 내걸고 100만 명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통신 소비자 조합원이 모여 제대로 기능한다면 이동통신 요금의 파격적인 인하뿐만 아니라 아주 저렴한 단말기 출시도 기대해 볼 만 하다.
# 비영리목적 사회적협동조합도 가능
비단 통신자 조합만이 아니라 협동조합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모여 산악협동조합을 형성해 산악장비를 공동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공동육아협동조합을 만들어 육아서비스를 할 수도 있다.
기존의 개별 사업자들이 수익창출을 위해 공동판매, 공동자재구매, 공동브랜드 사용도 가능하다. 조합원이 직원이 될 수도 있다. 가령 청소협동조합의 청소부로 고용될 수도 있고, 이사, 퀵서비스, 경비, 대리운전 등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단순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형태만이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도 가능하다. 둘 이상 유형의 조합원으로 구성, 공익사업(전체 사업량의 40% 이상)을 실시하면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위를 얻을 수 있다.
# 협동조합 설립절차
① 발기인 모집(5인 이상)
② 정관작성(목적, 명칭, 사업 등 포함)
③ 설립동의자 모집
④ 창립총회 의결
(설립동의자 과반수 출석, 출석 2/3 찬성)
⑤ 설립신고(시·도지사)
⑥ 사무 인수인계(발기인 → 이사장)
⑦ 출자금 납부
⑧ 설립등기(담당 등기소) :
출자금 납부가 끝난 날부터 14일 이내
⑨ 협동조합(법인격 부여)
설립신고서 제출(조합⇒시)
↓
신고수리(30일 이내)
↓
신고필증 교부(조합⇒시)
협동조합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부평구 일자리기획단(☎ 509-6580) 또는 인천시 생활경제과(☎ 440-4216∼4219)로 하면 된다.
※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페이지(www.cooperatives.or.kr)
출처 : 런닝맨 2013년 1월 27일 환생 편에서
협동조합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사진이 아닐까 싶다.
런닝맨에는 능력자 김종국이 있다.
힘과 스피드로는 도저히 1:1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과 대항하기 위해서 뭉치는 것. 이것이 바로 협동조합의 원리가 아닐까 싶다.
만약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 유통마트와 SSM앞에서
시장과 동네 슈퍼마켓은 김종국 앞에 이광수 일 뿐이다.
하지만 기린도 만명, 십만명 단위로 모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우선 협동조합의 정의 부터 알아보자.
협동조합이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통해 공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자율적 단체이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문(1995년)>
뭔가 정의는 딱딱하고 어렵다. 그래도 기본이 되는 만큼 탄탄하게 다지고 가야 앞으로의 이해가 쉬울 것 같다.
그렇다면 운영의 측면에서 어떻게 자본주의에서의 기업과 경쟁이 가능할까?
출처: 협동조합, 참 좋다. (김현대, 하종란, 차형석: 푸른지식) 35 page
이 그림을 보면 상품 가격이 100원, 생산비용이 75원이라면 상품가격에서 생산 비용을 제외한 25원의 잉여금이 남는다. 나머지 25원의 행방에 따라 기업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이다.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배당금의 형태로 주주들이 가져간다. 그렇지만 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인을 추가 고용한다. 소비자 협동조합은 판매가격은 일하하고 생산자 협동조합은 구매 가격을 인상 시킨다. 노동자 협동조합은 임금인상, 근로 조건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금융 협동조합은 대출금리 인하나 예금 금리 인상을 한다. 결국 잉여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구조가 달라질 뿐이다.협동조합을 한다고 이익이 전혀 나지 않거나 자선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형태로 기존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적인 마인드로 필수적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협동조합에는 7대 원칙이 있다.
협동조합의 7대원칙 (ICA, 1995년)은 다음과 같다.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가입
협동조합은 자발적인 조직이자 기업으로서, 조합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조합원의 책임을 다할 의지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성, 사회, 인종, 정치 및 종교의 차별 없이 열려있다.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통제
주주의 투표권이 보유 지분에 따라 정해지는 자본주의 회사와 달리, 협동조합 운동은 어떤 단계에서도 `1인 1표`를 규칙으로 채택한다.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조합원의 똑같은 규모는 아니라도 공평하게 협동조합의 자본에 참여하며 그 자본을 민주적으로 통제한다.
4. 자율과 독립
협동조합은 조합원에 의해 통제되는 자율적이고 자조(自助, self-help)적인 조직이다.
5. 교육, 훈련 및 홍보
협동조합은 조합원, 선출된 대표자, 경영관리자, 조합 직원에 대해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6. 협동조합 간의 협력
협동조합 활동은 자기 조직 내부로 국한하지 않는다. 협동조합은 지방, 국가 및 지역, 세계 차원에서 서로 협력함으로써조합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봉사하고 협동조합 운동의 힘을 강화한다.
7. 지역사회 기여
매체스터 총회에서 추가된 새로운 원칙이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 조합이 속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머리가 아프다.. 다음에는 사례와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아야겠다.
협동조합이 정확하게 뭔가요?
협동조합이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협동조합기본법 제2조)을 말합니다.
협동조합의 종류는 소비자협동조합, 직원협동조합,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보건의료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자협동조합(생산자협동조합) 등이 있는데 이중 저희청은 사업자협동조합(생산자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무엇인가요?
2013년도에 시헙사업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지원규모는 307억원입니다.
대상은 5인이상 동종 및 이업종으로 자발적인 협업체로서 협동조합이 우선적입니다.
지원내용으로는 공동구매, 공동장소 임차,. 공동 기술개발, 공동브랜드의 개발 및 확충입니다.
소요비용 중 정부에서 80% 지원이 되며 자부담은 20%입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이 되면 혜택이 뭐가 있나요?
2013년 6월부터 정부조달 입찰시 사회적 협동조합에는 가점을 줍니다.
또 정부나 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사회적 협동조합이 만든 생산품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칩니다. 공공기관의 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년도 사회적 협동조합 물품(서비스) 구매실적과 올해 구매실적을 보고하는 제도도 생기구요.
협동조합설립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협동조합 설립에 관하여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7대원칙] 자세히 알아보자! 협동조합 뭐가 좋고 뭐가 나빠?
1. 조합원 5 인 이상. 각 인감증명 2 부 인감도장, 주민초본 1부
1. 창립총회 의사록,설립신고서, 정관 첨부(설립신고는 창립총회 후 주 사무소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 후 신고필증 교부받음)
1. 임원 이사장 포함하여 3인 이상의 이사 및 감사 1 인 이상
1. 조합원 출자금 납입 완료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주된 사무소에서 등기
1. 창립총회는 설립동의서 제출자의 과반수 이상 출석 및 출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므로 동 총회의사록 인증을 위하여 위 3 분의 2 이상의 인감증명 인감도장 필요함.
1. 상호 및 목적사업
1. 창립총회 결의사항
*정관승인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설립경비지츨 등 설립에 관한 사항
*기타 설립 선언문 채택등 설립 전반에 관한 사항
*현물출자의 경우 평가방법 등
1. 설립 순서
발기인 모집(조합원 5 인 이상) –정관작성- 창립총회 개최(임원등 선임)-설립신고 – 이사장에게 사무인계- 출자금 납입- 출자금 납입 완료일로부터 14일 이내 법인등기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7대원칙] 자세히 알아보자! 협동조합 뭐가 좋고 뭐가 나빠?
`협동조합`이라.... 저는 얘를 중세시대에서 로 넘어갈 때.. 상인들이 힘을 모아 길드를 만들었다고...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은....
맞나요? 참고로 이건 찾아본게 아니라 무의식 내에 잠재되어 있는... 믿을 수 없는 지식입니다...ㅋㅋㅋㅋㅋ
여튼 `협동조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협동조합은
경제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처해있는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들이 상부상조(서로 도움!)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물자 등의 구매나 생산, 판매, 소비 등을 협동으로 행하는 조직입니다!
=>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면 , 그 단체를 단위로 물품들을 구매하고 생산하고 판매,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단체 내에서는 서로 도와가는 그런것이죠~!
(출처 : tongblog.sdm.go.kr )
(이게 같은 직종에서 여러 개의 협동조합으로 쪼개지면 또 경쟁체제로 돌입하게 되지만... 한 직종에서 하나의 큰 협동조합이 생기면...? 직업으로 나누면 또 직업간의 갈등이 생기겠죠?(의사vs약사) 흠..... 서로 상부상조를 목표로 하는 것이니 그런 일이 안 생길수도...? 아니면 이때 동안 있어왔던 조직들과는 다른 형태일까요? 비슷한 위치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횡포에 반대하는!!! 그래서 대기업이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예를 들면, 각 회사의 노조 + 자그마한 상인들? 아니면 지역별로 뭉쳐서 그 지역 내에서 횡포를 부리지 못하게하는...? )
-> 요건 제 주저리 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작정 찾는 것보다는 한번 고민해보고 찾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협동조합`은 의사협회와 같이 어떤 직업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착취당하지 않게끔 노력하는 그런 것 같습니다!(힘을 모은단 걸까요?)
한번 사례를 가지고 와볼게요!
대표적인 것이 Sunkist입니다! 썬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오렌지를 대표하는 상표입니다!
1840년대 미국의 오렌지 사업은 미국대륙횡다철도 개통을 계기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렌지 농가들은 아직도 가난하죠...
왜냐면 도매업자들이 판매된 오렌지의 가격만 지불하고 남은 오렌지들을 농가에 떠넘기는 술수를 부렸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화가난 농가들이 힘을 합쳐서 1893년 썬키스트의 전신인 `남캘리포니아 거래소를 만들어 판매와 유통을 직접 챙겼습니다!
그 덕에 농가들은 노력한 만큼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이처럼 중간에서 판매만을 가지고 돈을 가로채는 중간상인의 횡포나 대기업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장사하기 위해서 협동한 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렵다구요? 다른 것들과 뭐가 다르냐구요?
우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협동조합`의 특징은요
썬키스트의 예를 통해 알 수 있으시다시피,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했습니다. 운영은 막 계급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적입니다.
또한, 경제활동의 목적이 조합의 이윤 추구가 아니라 조합원의 권리 보장? 조합원에게 봉사? 이기 때문에 `주식회사`와는 다릅니다.
(경제이윤을 목적으로 할 경우 기업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
썬키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조합원들이 만들어 낸 물품을 활용하여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이 물품을 팔 때, 누군가의 농간으로 손해를 보지 않게끔 그들의 판매를 지켜준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팔아도 좋고, 단체로 팔아도 좋습니다. 살 때는 단체로 사면 싸니 단체로 사겠지요~!
●그러면 `노동조합`과 비슷하지 않냐구요?
물론 둘다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옹호 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자체적으로 자본을 마련항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활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들의 모임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그들이 자유롭게,착취당하지 않게 사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는 달리 노동조합으은 단순히 임금투쟁이나 노동조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번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협동조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협동조합이 생소하죠? 저번 글이 도움이 됬으려지 모르겠어요ㅠ.ㅠ
http://blog.naver.com/leegs1993?Redirect=Log&logNo=10160302790
국제협동조합연맹(ICA)가 존재하며, 여기서 1995년 발표한 협동조합의 7대원칙도 존재합니다!
협동조합의 7대원칙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조합원 제도
-> 자발적이지 않고, 다른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람이 늘게되면 협조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바뀔 위험이 있으니까요!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관리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4. 자율과 독립
5.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협동조합에 대한 정보!)
6. 협동조합 간의 협동
7.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 의무와 권리의 명시가 필요! 가입하면 무조건 이익이 있다고 끌어들이면 안된다는 것이죠!
흠...? 여튼 이렇게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인가 조합이 많아서 저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댓글로 누군가 저를 완벽히 이해시켜주기를 바란다는...)
앞서 +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협동조합에서의 의무와 권리!!!! 까지는 아니지만... 장단점을 한번 알아볼까요?
●협동조합의 장점은?
1. 고부가가치 시장에 접근 가능
저번에 예시를 들었던 선키스트의 경우, 개개인으로는 불가능한 상인의 대량구매( 오렌지를 엄청 많이 사가는 그런거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죠! 그리고 개개인이 시장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명이나 몇명이 시장을 찾아다니는 역할을 맡을 경우, 분업이 생겨서 효율성이 증가하게되죠~! 조금 더 유연해질 수 있달까요? (꼭 대량의 물품뿐 아니라 소량도 파니까요~ 그리고 큰 기업에 대응할 수 있겠죠?!)
2. 구매력 증가
대량 구매를 통한 할인의 이점도 있겠죠?! 정보 교류도 왠지 있을 것 같아요..!
3. 책임
협동조합은 모두에게 똑같이 투표권을 제공하는 식의 민주적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협동조합은 딱히 누구의 기관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각 멤버들은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지요~~~ 그로 인해, 조합원에게 유대감과 책임의식을 줄 수 있죠! 그러면 더 열심히 하겠지요?
4. 지역사회 자립
협동조합은 주로 지역사회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소상공인이라든지, 농업인이라든지 자신의 직업내에서 보통 이루어지잖아요? not 기업!
5. 안정성과 위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기업과는 달리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소유형태이므로 각 조합원들의 재무적 위험성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인해 생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닷!
6. 지속가능성
어..음... 아무래도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의 형태이니까 지속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이 높겠죠? 알래스카 수산업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관행을 한다는 군요!
7. 지역사회 강화와 지역의 경제적 발전
많은 협동조합은 지역에 기반한 비즈니스입니다. 썬키스트의 경우 미국을 기반으로 하구 있구요, 알래스카 수산업협동조합은... 알래스카를 기반으로!
8. 유연성
이건 얼떨결에 1번에서 말해버렸군요;ㅁ;
하, 많지요 장점????
하지만 이세상에는 완벽한 건 없다는 것!
여기서 신은 공평하다는 것을 느끼죠! ㅋㅋㅋㅋㅋ
●협동조합의 단점은?
1. 협동 작업의 필요
협동조합은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어느정도의 헌신이 필요하다!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의무도 필요하죠~! 그리고 가장 민주적인 방법은 만장일치이기 때문에, 의견 조율을 위해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있지요~! 단체 생활이잖아요ㅠ.ㅠ 게다가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하기보다는 시키는 것을 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아무래도 이런 방식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ICA에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지요~!
2. 초기 협동조합 시작의 복잠함이 가져오는 충격
협동조합도 여러 사람을 이끄는 하나의 단체이기 때문에, 시작할 때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협동조합 정관과 부속정관에 관한 서류정리.. 이사회 선출... 조합원 합의에 관한 규칙이나 초안 작성 등등@.@
3. 시장확보
아무래도 새로운 기업이 시장 내 진출하고 자리잡는 것이 쉽지 않듯이, 협동조합도 그런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것보다 성과가 좋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니까요...ㅠ.ㅠ
4. 초기의 비용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이 그냥 뭉친다고 단체가 형성이 되진 않잖아요...? 단체 유지비용과 같은..? 얘네도 일종의 비즈니스니까요! 그런데 협동조합은 조금 더 어려운게... 은행에서는 협동조합에 대출해 주는 것을 꺼려한답니다;ㅁ; 아무래도 기업과는 다른 형태로
5. 전문 경영의 필요
협동조합이 민주적으로 운영된다고 해서 전문지식이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협동조합도 일종의 비즈니스인만큼 전문경영적인 면도 필요하다! 미래 경영에 대한 대비 없이 그냥 지낼경우 망할지도...;ㅁ;
도움받은 곳 (http://blog.naver.com/jinnytree7?Redirect=Log&logNo=130145300136 )
흠... 뒤로 갈 수록 대충 쓰는 모습이 보일 수도 있어요 하하하하
협동조합.. 제가 아직 돈을 벌거나 어떤 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서
미리 대비만 잘한다면, 협동조합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잖아요 ㅋㅋㅋㅋ
에코맨:이 글은 개인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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