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 낚시대회
2017.10.22일 화성시 동방낚시에서 있었던 낚시대회를 담아본 필자의 느낌은
11회 대회를 치루며 명실상부 전국 유명 낚시대회로 거듭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최측의 세심한 준비와 상당한 상품, 깔끔한 진행까지...
오감이 만족스러운 대회였으며 다채로운 여흥으로 즐겁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성황리에 개최된대회 모습을 담아 올립니다.
전석 매진으로 시원스럽게 시작된 대회 현장은
부산함을 뒤로하고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8시부터 질서있게 시작되었습니다.
채비준비를 마치고 대회 우승을 위해 분주히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속에 긴장감이 보여집니다.
몸이 불편하신 조사님도 자리하셔서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하셨습니다.
집어를 하시며 붕어를 기다리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을 보니
필자가 출전한 듯 가슴이 설례였습니다.
모든 대회가 그렇 듯 시작과 끝 시점에서 승패가 갈리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긴장감속에 진행되었고 질서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대회장 입구를 출발하여 전구간 상황을 담아보기위해 발길을 돌려 봅니다.
본부석 기준 우측 하류권 모습입니다.
상류권보다 수심이 좀더 깊은 편이며 예상했던 데로 첫수가 하류권에서 나와 주었습니다.
본부석 기준 좌측 상류권으로 이동해봅니다.
개인간의 공간은 대른 대회와 마찬가지로 넓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본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은 갖춰진 상황이였고
모두가 조용히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매너있는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대회 규모가 큰 반면 대회장 포인트가 한쪽라인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다양한 현장모습을 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연밭을 바라보며 찌를 주시하시는 조사님의 모습을 보니
필자도 대를 드리우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분위기는 무척 좋았습니다.
배우자와 출조하신 조사님의 모습이 정말 부럽게만 보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대회에 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전구간 연밭포인트를 기준으로 대를 드리우셨고 연밭이 있서
위에서 언급해드렸듯 밑걸림이 심한 곳도 있어 불편해 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수년전에는 여성조사님들이 몇분 안계셨는데
이제는 어느 대회를 가도 쉽게 여성조사님을 볼 수있을 만큼 보편 대중화가 된 듯합니다.
백발의 노조사님...
해를 마주보고 낚시를 해야 하는데 흔들림 없이
정자세로 낚시를 하고 계신 모습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회장 포인트는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본부석 인근 상하류로 구분되어 배치가 되었습니다.
서로간의 편의를 위해 차량진입을 막아서 그런지 뒤쪽은 다소 한가한 모습이였습니다.
상류권으로 갈 수록 연밭과 가까운 포인트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상류권의 단점사항은 수심이 하류보다 낮고 밑걸림이 좀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밑걸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보기엔 최상의 포인트 같은데 아쉽게도
별다른 조황을 보이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바닦에 수초가 있거나 올라탐이 느껴지면 목줄을 길게 사용하곤 하는데
당일 조사님들의 채비를 보니 기본적인 채비를 운영하신 조사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심 차이는 상하류 모두 큰 기복은 없었지만
대회가 그렇 듯 소란함에 경계심을 갖은 붕어들이
연밭으로 숨어 대회 마감까지 저조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대회를 떠나 동방낚시터를 담아본 필자의 생각은 아름다운 곳이고
여러므로 편안히 낚시를 즐기고 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상황을 담다 보니 어느 덧 대회 마감시간이 다가와
시상직장이 있는 본부석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하신 조사님들에게 제공되는 점심식사는
관리사 앞에서 배식되었습니다.
참가하신 조사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양무국을 진하게 끓여 정성스럽게 제공되었는데
필자도 타 대회에서는 맛보기 힘든 맜있는 식사를 했고
모든 조사님들이 흡족해 하셨습니다.
질서있게 점심식사를 하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이 한층 더 성숙된 대회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감사했습니다.
오후 12시 대회마감 후 시상식이 거행될 본 대회장의 모습입니다.
아피스에서 주관 협찬사로 나선 만큼 푸짐한 상품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오후 1시 흥을 돋우는 행사가 진행되었고
대회분위는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가수와 텔런트분들이 출연하여...
먼곳에서 찾아와 주신 조사님들을 위해 신나는 공연을 펼쳐주셨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소속인 화성지역회에서도 원활한 진행이되도록 분주한 모습이였습니다.
당일 사회는 FTV이갑철위원께서 멋스럽게 진행해주셨고
참가하신 조사님들의 호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질서있게 대회장에 자리하신 조사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화성지역회 회장님께서 대회 인사말씀을 올리셨고.
아피스[코러낚시]회장님게서도 참가하신 조사님들께
인사 말씀과 낚시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참가하신 조사님들께 이벤트 상품도 전달하였고
여성조사님들께도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위 등위부터 시상이 시작되었고
입상순위에 따라 상품의 가치도 상당히 컷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성시장배 민물낚시대회는
가족같은 분위기속에 치뤄졌고 여러 인사님들께서 시상을 해주셨습니다.
3위를 하신 조사님께 화성시 관계자분께서 트로피와 상품을 시상을 해주셨고...
2위는 화성지역회 회장님께서 시상을 해주셨습니다.
1위는 아피스 회장님께서 트로피와 금메달, 부상으로 낚시대를 시상해주시며 순위 시상식이 끝났고
이후 이벤트 추첨상품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시상내역
1위 212번 최인* 330cm
2위 273번 강인* 309cm
3위 2번 이석* 290cm
4위 63번 이병* 284cm
5위 60번 김치* 28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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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에 입상하신 조사님들께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본 대회에 협찬해주신 아피스 및 대회를 진행하신 화성지역회 회원 사장님들께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제11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 낚시대회는
해를 거듭 할 수록 대회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 조사님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경기권 최고의 낚시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본 낚시대회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대회 상황 내용을 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