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환경캠페인 행사
주최 :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주관 :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제천댐 지역회
장소 : 제천시 청풍호 수변지역
기간 : 2017년 10월 24일
낚시사랑 회원님 안녕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 지는 날씨가
얼마남지 않은 가을 시즌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 호흡기 질환이 극성이라 하니,
방한 용품 철저히 준비해서
남은 가을 시즌도 건강한 출조길 되세요.
아쉬울 만큼 순식간에 지나는 가을이라
몸도 마음도 조급해 지지만,
낚시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뜻 깊은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우선 안봐도 훤~~한 행사 내용에 앞서
이런 환경 행사는 일반 낚시인들에게는
마치 다른 나라 얘기 같이 들리시겠지만,
환경은 우리가 낚시를 가면 당장해 직면하는 현실이며
어쩌면 꾼들이 부끄러워해야 할 자화상 이기도 합니다.
이제 환경운동은 선택이 아닌 꼭 해야하는 필수 행사이며
말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합니다.
거시적으로 우리 낚시인 모두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는 환경지킴이가 되어
작은 것 부터 실천하여 깨끗한 수변 환경,
나아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낚시인 모두가 동참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10월 24일 충북 제천 청풍면 공설운동장에서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전국낚시터 회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캠페인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낚시업 중앙회 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지역회 회원, 관내 어업인, 지역 주민 등
총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뜻 깊은 행사를 널리 알리고자
낚시사랑 취재진과 임직원은 물론
리빙TV, FTV, 모이피싱 등
낚시 언론사와 방송사도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오전 10시 환경캠페인 기념식이 시작 됩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제천댐지역회가 주관하는 이 번 행사는
제천시, 청풍면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였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는
수변 지역의 쓰레기와 오물 수거를 통해
환경 오염을 개선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 년 장소를 바꾸어 가며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중앙회 성기억 회장님은
중앙회 회원과 관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낚시 환경과 저변을 위해 중앙회 회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행사를 후원한 박인용 제천시부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통한
레저인구 유치 증대가 지역 주민의 소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10여 분 간의 기념식은 박수로 마무리 됩니다.
본격적인 환경 활동을 하기전
지역회 별로 작업 구역을 발표 합니다.
내면의 바다라고 할 만 큼 청풍호는 넓은 수면적을 자랑하기에
청풍명월공설운동장, 청풍랜드, 금성면 성내리, 청풍면 대류리, 청풍면 양평리 등
5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 되었습니다.
이 날 쓰레기는 떠내려온 스티로폼이나,
페그물, 썩은 간이 좌대, 떡밥 봉지, 지렁이 통 등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이 날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상당량의 쓰레기를 수거 할 수 있었으며~
낚시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청소구역이 상당히 넓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솔선수범하여 행사가 이루어 졌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분들과의 협동으로
원활한 행사가 치루어 졌습니다.
구역이 넓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환경 운동을 진행 합니다.
무료로 개방된 수변은 오염에 취약합니다.
많은 낚시인들이 5.5클린운동에 동참을 하여
깨끗한 주변 환경가꾸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즐겁게 동참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처럼 트럭이 오가며 수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자연환경을 가꾸고 지켜나간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와 중요성을 갔고 있습니다.
전국민 모두가 그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생활속에서 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고 아름다울 것입니다.
본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랜기간 준비한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임원진 여러분과
행사에 참석하신 전국의 지역회 회원님들께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만 취재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