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처인구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낚시업
경영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동면 어비리 57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동저수지 일원 16곳의 낚시터 주변에서 겨우내 방치된 빈 물병, 스치로폴, 캔, 비닐봉지 등 3.7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동저수지는 맑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낚시인들이 애호하는 낚시터 16곳이 위치한다. 처인구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관내 낚시터 주변 환경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국낚시업 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박영수(54세)씨는 “저수지와 낚시터가 친환경 레저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국낚시업 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박영수(54세)씨는 “저수지와 낚시터가 친환경 레저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